신생 에오르제아/모르도나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★] 작은 여행길 프라민: ……어머, 제가 걱정돼서 와 주셨나요? 전 괜찮아요, 조금 생각에 잠겨 있었던 것뿐이에요. 프라민: 당신에게 민필리아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얘기를 듣고 나서 그 아이와 제가 함께 보냈던 날들을 떠올리고 있었어요. 프라민: 그랬더니 말이에요……. 혼자서 추억에 잠겨 있던 제 앞으로 조금 전에 울다하에 있는 지인한테서 편지가 왔지 뭐예요. 프라민: 그 편지는…… 아실리아를 추억하는 제 마음을 다 알고 도착이라도 한 것처럼 신기한 내용이더라고요. 마치 당신의 이야기로부터 작은 기적이 일어난 것 같은……. 프라민: ……그래요, 지금 당신이 이렇게 온 것도 뭔가 인연이 있어서겠죠. 괜찮다면 함께 울다하까지 가주실래요? 편지를 보낸 지인이 절 불렀거든요. 프라민: 물론 시간이 괜찮다면 말이에요…… 무리하실.. 이전 1 다음